지난번 소개해 드린 "여주 여강길 1코스 옛 나루터 길"의 종점이자 2코스의 시작점인 도리마을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번 세물머리길은 남한강, 섬강, 청미천이 합류하는 장엄한 광경을 테마로 합니다. 여강길 전체 구간 중 가장 긴 21km의 대장정인 만큼, 이번 코스는 체력 안배와 신체 관리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특히 반복적인 상체 움직임이 많은 기술직 업무를 수행하거나 허리 디스크 시술 이력이 있다면, 이번 코스는 단순한 걷기가 아닌 '내 몸과의 치밀한 협상'이 필요합니다.1. "최장 거리 21km,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단조로운 평지?"여강길 2코스를 계획할 때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들입니다.21km라는 물리적 거리의 압박: 일반 성인 기준 7~8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