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물소리길의 전반부를 지나 이제 중반부의 하이라이트인 "양평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길)"에 들어섭니다. 3코스의 종점이었던 양평역에서 시작해 원덕역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남한강 본류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흑천'을 따라 걷는 것이 특징입니다.바닥의 돌이 검어 물빛까지 검게 보인다는 흑천의 신비로운 정취와 함께, 시골길의 정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4코스. 하지만 직접 걸어보니 초보자들이 놓치기 쉬운 포인트들이 몇 곳 있었습니다. 먼저 걸었던 저의 경험을 여러분의 안전한 완주를 위해 4코스의 모든 것을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1. "방향을 잃기 쉬운 갈림길과 그늘의 부재"양평 물소리길 4코스는 평탄한 편이지만, 현장에서 트레커들이 흔히 겪는 문제들이 있습니다.시내 구간의 이정표 혼선: 양평역 ..